'카메라' 성능 강조…삼성전자, 갤럭시S9 언팩 초청장 발송

다음달 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서 첫 공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초대장[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5일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9'의 초청장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에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Unpack)' 초청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초청장에는 숫자 9와 함께 카메라, 재창조('The Camera. Reimagined')라는 문구를 적어 갤럭시S9의 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에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MWC 개막 전날인 다음달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옛 MWC 전시장이었던 피라 몬주익(Fira Monjuic)에서 갤럭시S9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26일 오전 2시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뉴스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