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패널제도는 고객과 회사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삼성생명이 지난 2004년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삼성생명은 올 한해 10여명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고객패널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분기 단위로 선발되는 고객패널들은 타 금융회사의 상품 및 고객 서비스를 비교 체험한 후, 삼성생명이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를 의견을 내는 역할을 맡는다.
또 오프라인 고객패널과는 별도로 1500명의 온라인 고객패널도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온라인 고객패널들은 일 년간 보험 상품, 고객 서비스, 은퇴 준비 등 각종 테마에 관한 리서치에 참여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