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애인 인권 및 종사자 권리교육 실시

장애인 인권 증진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 약속

이천시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장애인복지 종사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2018년 장애인 인권 및 종사자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복지단체와 시설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종사자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시 사회복지과와 이천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의 협력으로 실시된 이번 장애인 인권·종사자 권리 교육에는 장애인 단체장과 시설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사 선서문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과제 낭독’과 ‘2018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에 이어 경기도 장애인 인권센터 최용옥 강사의 ‘장애인 인권 이해하기’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장과 시설장들은 장애인 인권 증진과 참시민 행복나눔운동의 12대 실천과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길환 이천시 사회복지과장은 “힘을 모아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자”며 “모든 시민이 웃음 짓는 이천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