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스무살 된 이후 첫 드라마…"현재 상황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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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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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라디오 로맨스']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이 스무살을 맞이하고 처음 출연하는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 연출 문준하 황승기 /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스무살 이후 첫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 “스무살이 되고 첫 작품이다 보니 그 의미도 남다르게 느껴졌다. 부담이 아예 없지 않았지만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이 상황을 즐기고 극중 송그림으로 즐겁게 살아보자는 생각을 갖고 촬영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부담을 갖고 연기하면 보시는 분들도 부담스러워 하실 것”이라며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소현 씨와 본의 아니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게 됐다. 나이는 제가 많지만 소현 씨가 연기 경험도 더 많다. 그래서 현장에서도 누나처럼 잘 챙겨준다”고 말했따.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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