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25일 최성 고양시장, 김달수 경기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대화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64억94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650㎡에 연면적 99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소방공무원 17명과 소방차 3대가 배치돼 일산서구지역의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대화119안전센터의 개청으로 일산 서부권역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킨텍스 전시장, 고양종합운동장 등 중요시설과 자유로, 제2자유로와 같은 주요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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