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라디오 로맨스' 윤박 "이강 역할 위해 외형적으로 변화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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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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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라디오 로맨스’ 윤박이 극중 이강 역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윤박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 연출 문준하 황승기 /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예전엔 너무 화이트 컬러 역할로 정장을 많이 입고 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이번엔 활동적인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겉모습을 많이 바꾸려고 했던 게 가장 컸다. 인도에서 바로 온 설정이 있었기 때문에 수염도 길러보고 자기 멋대로 망아지같은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수염을 기르기도 했다”면서 “또 의상을 통해 행동이 자유롭고 활발한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었다. 가장 먼저 외형을 바꾸는 게 이강을 접근하는 첫 번째 방법이었다”고 덧붙였다.

윤박은 극중 손대는 프로그램마다 청취율 1위를 거머쥐는 능력자. 그러나 뛰어난 능력에 비례하는 개망나니 성격을 지닌 전설의 라디오국 PD 이강 역을 맡았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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