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7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배당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기말 배당금을 전년과 같은 3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어 경영 여건이 여럽지만 주주친화적인 경영을 이어나가기 위해 배당 규모를 유지했다며 권역별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평균 수준 배당 성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웃는 'SK하이닉스'...웃픈 '현대차·LG', 울상 '철강'현대차, 최대 매출에도 위기감...관세 리스크 최소화 '총력' #배당 #실적 #현대차 #컨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