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새 MMORPG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긴급 점검이 완료됐다.
25일 듀랑고 페이스북에는 "01/25 (목) 11:25 ~ 14:35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아래 3가지 문제를 해결했다"며 완료 글을 게재했다.
듀랑고 측은 캐릭터 생성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 앙코라에서 뗏목 완성 후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 열기구 탑승 시 오류가 발생하던 현상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검한 부분이 잘 작동하는지 서버 상황을 더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 만약 이후에도 서버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게임 내 '서버 상황 제보' 메뉴 통해 상황을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6년 개발 끝에 25일 정식 출시된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중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텍터의 신작이다.
하지만 출시되자마자 오류가 발생하자 듀랑고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 오픈 이후 캐릭터 생성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 앙코라에서 뗏목 미션 진행시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나 확인 중에 있다.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게임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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