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 샌드윅 측은 "김 대표의 이번 임명은 뛰어난 경영능력에 대한 인정과 마케팅 및 홍보 분야에서 갈수록 높아지는 한국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대표는 2009년 한국 지사 대표로 부임한 이래 8년 만에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다"며 "2010년 초 5명에 불과했던 웨버 샌드윅 한국 지사는 현재 1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근무 중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웨버 샌드윅 한국지사는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회사인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와 통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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