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가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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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01-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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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동절기 집중홍보기간을 정해『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천사운동본부가 함께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동두천 중앙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순회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보육시설, 아동이용시설 이용자 대상으로 홍보물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면서 복지사업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 제보안내에 대한 홍보문 게재 협조를 요청하였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에 처해 있어도 복지정보에 어두워 적기에 도움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시민을 발굴하여, 직접 찾아가 보고, 듣고, 알리고, 도와드리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학교, 아름다운 문화센터, 노인복지관, 큰시장, 시민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철저한 현장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어 지역사회의 보살핌으로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위기에 처한 가정이나 주변에 위기가정을 아시는 시민은 시청 무한돌봄팀으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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