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푸드테크 플랫폼 기업 식신에 따르면, ‘2018년 별 인증 맛집’이 총 4830개로 전년보다 515개 증가했다.
식신 앱의 2018 별 인증 레스토랑을 살펴보면, 서울(34%)이 가장 많고, 경기(11%), 부산(7%), 강원(6%), 제주(4%), 전남(4%) 순이다. 업종은 한식(45%)이 가장 많고, 양식(17%), 일식(15%), 카페·베이커리(10%), 중식(7%)이 뒤를 이었다.
한식업종의 경우 한정식, 칼국수/국수, 설렁탕/곰탕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고, 일식에서는 유명 쉐프들의 오마카세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스시 레스토랑과 요리주점, 중식으로는 올해 전통적인 메뉴였던 자장면, 짬뽕, 탕수육에서 만두, 딤섬, 훠궈 등이 인기를 끌며 매장 수가 증가하였다. 베이커리와 카페 업종의 매장도 70개가 증가했다.
식신 앱의 별 인증 체계는 멀리서 찾아올 만한 가치가 있을 만큼 대단히 맛있는 곳, 그 분야 중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최고의 레스토랑은 ‘별3개’, 주변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큼 맛있는 곳으로 그 분야 중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최우수 레스토랑은 ‘별2개’, 주변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곳, 그 분야 중 맛있는 맛을 선보이는 우수 레스토랑은 ‘별1개’로 구분해 부여한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2018 식신 앱 별 인증 맛집은 국내 사용자들이 직접 평가한 정보를 엄선해 만든 사용자 참여형 인증 맛집”이라며 “광고성 블로그에 의해 맛집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가장 객관적 인 방법으로 맛집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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