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배틀형 놀이완구 ‘공룡메카드’의 2018년 공식 배틀 체험 행사의 명칭을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로 확정하고 오는 1월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아동과 보호자가 한 팀이 돼 ‘타이니소어 고!’ 구호에 맞춰 캡처카를 번갈아 슈팅하는 방식이다. 2018년 정식 경기에 앞서 참가자들이 미리 규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1월과 2월, 두 달간 체험 형태로 운영된다.
공룡메카드 배틀 경기장은 메카드를 세팅하는 원형의 ‘메카드존’과 이를 둘러싼 6개의 ‘다이노존’으로 구성됐다. 배틀 규정은 참가자의 캡처카에서 발사된 타이니소어가 다이노존 안에 떨어지면 그 구간을 획득하고 더 많은 다이노존을 수집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일종의 추억의 국민놀이인 ‘땅따먹기’ 방식을 채택했다.
경기 외에도 타이니소어를 잠자리채 안에 넣는 ‘공룡메카드 채집’과 무선조종 자동차를 활용한 ‘터닝메카드 RC카 경기’가 특별 이벤트로 준비된다. 또한 배틀 체험 참가자에게는 ‘메가트리케라’와 ‘캡처카 세트’ 등 공룡메카드의 인기 완구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는 △1월27일 홈플러스 강동점 △1월28일 토이저러스 구리점 △2월3일 이마트 목동점 등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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