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2017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내 법인세 인상과 관련해 당기순이익에 큰 효과는 없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은 세율이 오르고 반대로 미국에서는 22~35% 세율이 내려 연결 법인세 비용에서 증감이 발생한다”면서 “그 효과를 종합해서 보면 500억원 정도의 변동 효과가 보이지만, 당기순이익에 큰 효과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669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6조9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액은 총 61조39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LG전자가 연매출 6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46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4.5% 증가했으며 2009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1조8695억원으로 1380.0% 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은 세율이 오르고 반대로 미국에서는 22~35% 세율이 내려 연결 법인세 비용에서 증감이 발생한다”면서 “그 효과를 종합해서 보면 500억원 정도의 변동 효과가 보이지만, 당기순이익에 큰 효과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669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6조9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액은 총 61조39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LG전자가 연매출 6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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