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2017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앞으로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가격이 하향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HE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 업체들의 양산이 본격화 되면서 전체적으로 하향추세는 맞다”면서도 “(패널 가격 하락의) 시기나 폭에 대해서는 중간 수급상황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형 60인치형 TV 패널에서는 하락폭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LG전자는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 매출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올레드 패널은 가격 이슈가 문제가 아니다”라며 “왜 올레드 TV인가를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2020년 이후 전체 OLED TV 시장 규모가 500만대 이상으로 확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 업체들의 양산이 본격화 되면서 전체적으로 하향추세는 맞다”면서도 “(패널 가격 하락의) 시기나 폭에 대해서는 중간 수급상황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형 60인치형 TV 패널에서는 하락폭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LG전자는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 매출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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