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헬스·뷰티 스타트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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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1-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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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헬스케어·뷰티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날 헬스·뷰티 대표기업인 코스맥스,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전문기업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온오프라인 유통전문기업인 GS리테일·인터파크·녹십자웰빙, 벤처캐피탈사 인터베스트와 '헬스케어·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블루포인트는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역량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추천한다. 벤처캐피탈 인터베스트는 발굴된 기업에 대해 투자 심사를 진행하고 자금 조달을 자문한다.

코스맥스는 헬스케어 및 뷰티 제품의 개발 생산을 지원한다. 코스맥스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오프라인은 GS 리테일의 유통망을 통해, 온라인은 인터파크를 통해, 병의원, 약국 등은 녹십자웰빙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 지원이 이뤄진다.

삼성증권은 기업경영과 관련해 전반적인 자금운용을 비롯해 기업공개(IPO)까지 추진하는 전담 재무 파트너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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