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어쿠스틱 밴드 정흠밴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엘라의 거실'에서 월간 콘서트 ‘가내수공연~스무번째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가내수공연’은 정흠밴드가 운영중인 소규모 공연장 ‘엘라의 거실’에서 한 달에 한번 열리는 포틀럭 파티 공연이다.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고, 관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티스트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진행된 회차가 모두 매진된 ‘가내수공연’의 스무 번째 공연에는 정흠밴드와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겨울을 기다리는 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정흠밴드는 제주 출신 여성 보컬 정민경과 핑거 기타리스트 황명흠이 결성한 어쿠스틱 밴드로 작년 SBS드라마 ‘사랑의 온도’, MBC드라마 '보그맘', KBS드라마 '미워도사랑해' 등 다수 드라마의 OST와 첫 정규 1집 발매와 tvN '수상한가수'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에도 다수의 OST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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