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 6~3. 7까지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의거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역별 정책수립 및 각종 연구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8천299개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종사자 수·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사전 모집된 조사요원 38명이 사업장을 개별 방문해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료 제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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