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가 민속의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안산종합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와 연계한 합동점검으로 가스누설과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누설전류에 의한 배선의 온도이상을 측정하는 등 시설의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결과 부적합 설비는 설 연휴 전에 개·보수토록 조치할 예정이며, 위법사항은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