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PGA 머천다이즈 쇼서 비비드 소프트와 라이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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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1-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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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빅 제공]

대한민국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새로운 '비비드(VIVID)'를 내놨다.

볼빅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 '2018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골프공을 비롯한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였다.

특히 볼빅은 지난 2016년 3월 세계 최초로 출시된 무광 컬러볼 '비비드' 시리즈 이후 올해 신제품 '비비드 소프트(VIVID SOFT)'와 '비비드 라이트(VIVID LITE)'를 새롭게 선보이며 무광 컬러볼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볼빅은 “비비드 소프트는 세계 최초의 무광 우레탄 커버볼로 SF코팅기술과 VU-X 우레탄 커버를 적용해 눈부심이 적고 모든샷에서의 부드러운 타구감이 강점이다. 또한, 듀얼코어로 탁월한 내구성과 함께 뛰어난 스핀량과 일관된 비행으로 투어 선수들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볼빅은 “비비드 라이트는 SF 매트코팅기술로 더욱 밝고 화려해진 컬러와 함께 부드럽고 마일드한 타구감으로 낮은 헤드스피드의 부드러운 스윙에서도 우수한 비거리 구현이 가능하다. 비행안정성이 뛰어난 딤플의 적용으로 최적의 볼 비행이 가능해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들에게 적합한 무광 골프공이다”고 말했다.

볼빅은 기존의 비비드와 비비드XT를 바탕으로 올해 비비드 소프트와 비비드 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총 4종류의 비비드 시리즈로 탄탄한 비비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드 소프트와 비비드 라이트는 4월 중 국내에서 판매된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온 볼빅은 매년 혁신적인 골프공과 다양한 골프용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골프브랜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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