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컴백' 보아 "올해 데뷔 19년차 실감 안나…30대로 어떤 음악할지 기대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아가 데뷔 19년차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진행된 보아 새 싱글 ‘내가 돌아’ 발매 및 XtvN ‘키워드#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저도 기사를 통해 롤모델이나 처음 샀던 CD에 제 이름을 언급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가수 활동을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올해로 19년차라고 말씀을 해주시지만 사실 실감이 안난다. 어릴 때부터 해오던걸 하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는 연차를 생각하기 보다는 그 나이대에 하는 신선한 음악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싶다. 30대로서 어떤 음악을 할지 기대가 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한편 보아 새 싱글 ‘내가 돌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키워드#보아’는 매주 월~금 오전 11시 V라이브 및 네이버TV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X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