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26일까지 1376만335명 관객을 동원하며 1341만4200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베테랑’을 제쳤다.
이제 신과함께 앞에는 두 영화만 남았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2014년 개봉한 ‘명량’(1761만5152명)이며, 2위는 같은 해 개봉한 ‘국제시장’(1426만2498명)이다.
신과함께가 국제시장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약 50만명의 관객수가 필요하다. 2017년 12월 20일에 개봉한 신과함께가 관객수를 얼마까지 기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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