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을 위해 경로당 방문보건 관리를 진행중인 가운데 경로당 455개 중 158개소, 가정방문 345명에 대해서만 매월 1회 방문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담인력 부족에 따른 조치다.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다수 거주 지역, 의료보건 접근성 취약지역,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에 관심이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단계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다
"그동안 방문건강관리가 동일 지역에만 지속적으로 운영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로당에서 형평성에 맞는 건강관리를 요구해 왔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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