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버스터미널 23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4곳 △판매시설 42곳 △영화관 3곳 △교량 30곳 △육교·터널·지하도 61곳 등 총 183개 시설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 작동 상태 및 안전성 여부 △선착장 접안시설 위험요인 및 구명장비 관리 상태 △관계자의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로 위험 요인을 조기 차단하고, 보수·보강 등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은 출입 제한, 안전시설 설치 등 선 안전조치 후 시정토록 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