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6년 당기순이익 2372억원 대비 62.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 규모도 6조8억원에서 6조4157억원으로 6.9% 늘었다.
메리츠화재 측은 "원수보험료 증가와 손해율 하락으로 전년 대비 이익 규모가 늘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1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4.7%이며, 배당금 총액은 1245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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