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위원장이 지난 25일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문화ICT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5G,VR, 로봇이라던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IT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며 "오늘 개관되는 문화ICT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지향하는 문화올림픽, IT올림픽 또 평화올림픽을 대표하는 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대회 기간에는 매일 수만 명의 올림픽 관광객이 와서 한국의 문화 가치와 질을 함께 즐기게 될 것"이라며 "오늘의 일로 평창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한걸음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문화ICT관 개관식 인사 말씀
많은 문화재인들 또 지역 평창과 정선 문화인들이 함께 자리하고 계십니다. 오늘 개관하는 문화ICT관은 앞서 조금 전에 개관식을 한 평화의 종과 함께 ICT관 문화관에는 백남준 선생의 작품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작품들이 옮겨 와있습니다.
우리 최대의 문화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어서 우리 ICT관이 곧 개관됩니다. 모두의 ICT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5G,VR, 로봇이라던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IT기술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오늘 개관되는 문화 ICT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지향하는 문화올림픽 IT올림픽 또 평화올림픽을 대표하는 관이 될 것입니다.
대회 기간에는 매일 수만명의 올림픽 관광객이 와서 한국의 문화 가치와 질을 함께 즐기게 될 것입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주신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님 문화재청장님 또 우리 문화재위원으로서 많은 어드바이스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문화재위원분들 이사장님, 총장님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고민을 하고 함께 했습니다. 모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일로 평창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한걸음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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