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2018년 광명스피돔 문화에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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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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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의 테마로 연중 색다른 즐거움 쏟아져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정경륜사업본부가 2018년에도 광명스피돔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상설이벤트, 일요일에는 문화공연이 광명스피돔 2층 스피돔 라운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6가지 테마를 선정하여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테마별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테마는 1~2개월 단위로 운영되는데 2,3월에는 사랑을 주제로 ‘달달 설렘스피돔’, 4,5월에는 가족을 주제로 ‘투게더 페밀리스피돔’, 6,7월에는 캠핑을 주제로 ‘반짝 별빛스피돔’, 8,9월에는 영화 속 장면을 주제로 ‘한컷 무비스피돔’, 10,11월에는 책, 음악, 가을을 주제로 ‘훈훈감성스피돔’,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해피윈터스피돔’이 펼쳐진다.

또 2,3월에 진행되는 ‘달달 설렘스피돔’은 ‘사랑, 달달, 설렘’을 컨셉으로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는 싱어송라이터 가수 공연, 마술쇼 등이, 상설이벤트로는 관람객이 스킨십을 나누는 스킨십 사진관, 커플 얼굴 그리기 행사 등도 펼쳐진다.

어린이 체험교실은 2∼12월까지 운영되며, 매달 테마에 맞는 구연동화와 다양한 만들기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아나운서 체험 스피치교실이 새롭게 선을 보이는데 스피치교실은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서 진행된다.

아울러 스피돔 중앙광장에는 시민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스피돔 중앙광장 인근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에서는 일반 자전거는 물론 연인들을 위한 2인용 자전거, 가족용 4인용 자전거, 어린이용 자전거, 트라이커 등 11종 250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경륜 경주가 열리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전거 종류에 따라 무료 또는 소정의 이용료(30분당 1,000원~5,000원)가 부과된다. 자전거 대여 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한편 경정경륜사업본부 관계자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1년 동안 가족, 연인 등 지역주민 및 스피돔 이용고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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