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비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특화 의료시설과 관광ㆍ문화자원을 연계해 고부가 가치창출을 추진해 온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 2017년 의료관광 클러스터 실적 및 2018년도 사업계획평가(1차 평가), 의료관광 클러스터 현장실사 (2차 평가)를 통하여 치열하게 평가되었던 사업이다.
인천시의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웰니스 상품개발과 지자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의 운영 활성화, 중국에 편중된 외국인환자 유입 채널 홍보를 다각화시켜, 러시아 및 CIS지역 등으로 해외 마케팅을 변화시킴으로써,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이번 의료관광클러스터 고도화사업 선정을 계기로 그 동안 추진해왔던 인천 의료관광 기반, 의료 전담 에이전시 발굴을 더욱 강화시킴은 물론,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 지원과 더불어 외국인이 선호하는 지역 특화 의료&웰니스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의료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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