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관광공사, ‘수도권 크루즈 활성화 워킹크룹 팸투어’ 강화도에서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9 08: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국 각지 크루즈 전문가 초청, 수도권 크루즈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26일 인천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와 공동으로 강화도 일대에서 ‘수도권 크루즈활성화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행사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수도권 크루즈관광 인프라의 지속적 개발, 최신 크루즈 산업 동향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공유하고자 지난 해 8월 IPA가 중심이 되어 조직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인천관광공사, ‘수도권 크루즈 활성화 워킹크룹 팸투어’ 강화도에서 진행[사진=인천관광공사]


특히, 이번 모임에는 지난 한 해 사드, 북핵이슈 등으로 인해 전국 크루즈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새해를 맞아 새롭게 의기투합 하기위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 여수 등 전국 주요 크루즈 관련 지자체에서도 참여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강화관광플랫폼, 소창체험관지 등을 둘러본 후 인근 호텔에서 ‘수도권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워킹그룹 행사가 열린 강화도는 수도권 주요 크루즈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인천 크루즈 부두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어 단체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에, 인천시는 크루즈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에게 올 한해 섬 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화도 뿐 아니라, 송도, 영종도의 신규 관광지 상품을 추가 개발하여 다양한 수요의 크루즈 관광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