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18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과정은 강좌별 전문성을 고려해 스마트광고 기획과정과 스마트광고 제작과정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이론인 스마트광고 기획론 및 크리에이티브 공통과목을 포함 각각 101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광고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에서는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을 위해 수강료도 50~100% 할인해 주는 등 취약 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의 교육과정 진입도 지원한다.
2018년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2월부터 6월까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코바코는 광고회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45명(스마트광고 기획과정 25명, 제작과정 20명)으로 구성되는 수강생 모집은 2월5일까지이며,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광고인이며, 학력제한은 없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청년고용절벽 해소 및 스마트광고 분야 전문인력을 확대해 중소 광고제작사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광고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트광고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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