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융복합 핵심가치 바탕 다양한 사업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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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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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글로벌 학습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을 맞이하여 융·복합과 전문화·세계화 등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의 질적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에 주력 해온 만큼 이제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별 프로젝트들 간의 시너지 증대, 관계 기관 및 종사자들의 역량 함양, 우수사례 브랜드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주도 및 시민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근거리 학습망 구축과 학습마을 조성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민·관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온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기획, 운영·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실천해가는 새로운 학습 플랫폼인 ‘느슨한 학교’, 학습 놀이터 조성 사업,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이어 다양한 원인으로 학습의 기회를 잃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기초교육 지원체계 구축하고, 근린자치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등의 사업을 선보인다.

특히 효율적 주민자치센터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학습도시 위상을 제고하고 학습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의 학습원 시설(4,150㎡)보다 약 3배 규모(14,154㎡)로 늘어나는 평생학습원 이전 신축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10여 개의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과 학습 동아리실, 카페테리아 및 북카페, 평생학습 주제전문 도서관, 전시실, 공연장(500석)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양기대 시장은 “평생학습원 주요사업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평생학습원이 되도록 정책을 세우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생학습원으로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원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시민의 평생학습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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