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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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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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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말까지 접수, 어가당 최대 2억 원, 금리 연1%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식어가를 위해 2월 말까지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융자)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양식어가 배합사료 지원(융자)사업은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련법에 의한 면허‧허가‧신고를 필한 양식(종묘생산업 포함)경영 어업인, 생산자 단체 및 어류·새우류·자라류·패류 양식어가이며, 지원한도는 어가당 2억 원으로 어업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지원한다.

관련사진(우렁이양식장)


양식어가 배합사료 지원(융자) 사업 신청서는 2월 28일까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 접수 받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수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지원 사업이 관내 양식어가 경영비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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