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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벤처투자의 새싹 틔울 TIPS운영사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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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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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창업협의회,액셀러레이터&TIPS운영사 발굴 설명회 개최

22개 기관이 뭉친 인천창업협의회가 액셀러레이터․TIPS 운영사 발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관내 창업인프라 확충에 시동을 건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오는31일 (수) 오후2시, ㎤(송도 미추홀타워 7층) 아이디어스페이스에서 『인천지역 액셀러레이터&TIPS운영사 발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창업․벤처 지원사업 설명회』와 병행 개최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천중기청 창업기업 육성 담당자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 지원사업’의 핵심사항을 요약 안내하며, 창업진흥원․한국엔젤투자협회 실무자가 참석하여 액셀러레이터 및 TIPS운영사 등록방법, 정부지원 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하여 설명한다.

또한 現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인 ㈜오퍼스이앤씨와 現 TIPS운영사 ㈜케이큐브벤처스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운영 경험담을 공유하고, 자사의 창업기업 육성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액셀러레이터․TIPS 제도에 관심 있는 지원기관 관계자․(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절차 없이 참석 가능하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TIPS운영사 유력 후보군으로서 벤처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내 지원기관․기업 관계자가 다수 참석, TIPS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케이큐브벤처스 등 참여기관과의 1:1 상담 기회도 주어지므로, (예비)기술창업자들이 민간투자 연계 정부지원 제도에 자연스레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국 청장은 “인천에는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TIPS운영사가 없어, 벤처투자 및 기술창업 인프라가 열악한 실정”이라며,

“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민간투자 연계 기업지원’ 방식을 확대하는 추세이므로, 인천 기업들이 정부 지원사업에서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민간투자기반 확충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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