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둔산 석경투시도]
대전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대전 서구 탄방동2구역 재건축 단지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에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도 주말 내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려개발∙대림산업이 지난 26일 개관한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2만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청약열기를 짐작케 했다.
이른 아침부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내부에는 단지와 입지를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상담석은 장시간 만석이었으며,대기석에도 상담을 기다리는이들로 붐볐다.
주택전시관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편리한 생활환경,교통 등 입지에 대해 호평하며 청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강모씨(43세)는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아파트다”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 같고, 공원도 가까워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e편한세상 둔산이 들어서는 둔산지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거주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시청,교육청,검찰청,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접근이 편리하며,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e편한세상 둔산 주택 전시관]
전 주택형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e편한세상만의 단열설계 등 실용적인 설계가 적용된 점도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이모씨(33세)는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래돼서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에너지 절감 기술들이 적용된다고 해서 마음에 든다”며 “단지 내 조경공간이 많고 피트니스센터,카페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살기에 좋은 아파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단지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이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한 단열설계기술을 적용했다. 또 소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 주방에는 침실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저감시켰다.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놀이터,운동공간,마을텃밭 등 다양한 조경공간을 조성해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피트니스센터,라운지카페,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 핵심입지에 위치해 교통,편의,교육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서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둔산은 지하 2층. 지상 10~22층,10개동,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192가구 △84㎡A 20가구 △84㎡B 19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
청약일정은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2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단지를 2월 7일, 2단지를 8일에 발표하며,정당계약은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와 인접하다.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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