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최다니엘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의 한 카페에서 아주경제와 KBS2 ‘저글러스’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이상형에 대해 “연예인은 별로다. 착한 여자가 좋다. 예쁘면 더 좋다”며 “제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헌신을 좀 요구하는 부분이 있더라. 시간도 일정하지 않고 쉴 때는 한량처럼 쉬는데 하다보면 연락도 2~3일간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착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가 제일 좋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직업이면 좋은 부분도 있겠지만 부딪히기도 하더라. 다 지나간 일이다”라고 덧붙이며 한숨을 내쉬었따.
최다니엘은 극중 훤칠한 키와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이 완성시킨 완벽한 수트 핏. 무표정하면 지적이고, 찡그리면 섹시한 포커페이스. 말수도 없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며, 친절과 배려 따위도 없는데 묘하게 여성들의 호감을 얻는 우월한 냉미남 남치원 역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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