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종속 회사 북미법인(MNA) 미국 오하이오 공장의 모듈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약 12개월 동안이다. 생산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 금액은 1조4406억원으로, 이는 2016년 지배회사 연결 총매출액의 3.77%가량이다. 현대모비스는 "JK차종(랭글러) 모델 생산을 접고 후속 차종 수주에 따른 라인 재정비로 생산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현대모비스, 상해모터쇼서 글로벌 고객사 대상 부스…中 시장 공략 박차한국자동차연구원, 제19회 '자산어보'서 'HMI' 미래 전망 토론 #모비스 #현대 #모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