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간신문 관심 뉴스] 한국은 낙하산 공화국? 공공기관 80%, 채용비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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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1-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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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 관계부처 합동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향신문
▷고위인사가 찍어주면 합격, 인사 시스템은 '들러리'였다
-선발인원 변경·배점 조정·면접에 개입·비공개 특채 등 기상천외 '꼼수' 수두룩
-해당 직무 무관 경력자 채용도

▲동아일보
▷커트라인 낮추고 면접 짬짜미… 흙수저 배신한 '신의 직장'들
-기관 946곳 적발, 68곳 수사의뢰
-인사청탁부터 점수조작까지
-15개 부처 산하기관이 '비리 백화점'

▲매일경제
▷神의 직장 80% '검은 채용'…낙하산 앉히려 기존 직원에 권고사직도
-정원 늘리고 점수 몰아주고 면접관 아닌데도 질문해 가점
-윗사람 한마디에 합격 번복
-1190개 기관중 946곳 적발
-공공기관장 8명 즉시 해임, '사고 친' 임직원 266명 퇴출

▲서울경제
▷기관 5곳 중 4곳이 문제투성이…비리 연루자 266명 퇴출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
-부정합격자도 기소 땐 즉시 퇴출
-5년간 공공기관 응시기회 제한도
-내부 감사인이 채용 전과정 참여
-청탁자 실명공개 법 개정도 검토

▲서울신문
▷고위직 자녀 서류도 안 냈는데 합격…특정인 위해 단독면접
-공공기관 채용 비리 백태
-합격자 멋대로 늘리고 점수 조작
-면접위원 아닌데 면접장 들어가
-채용 부결되자 인사위 다시 개최
-계약직으로 뽑은 후 정규직 전환
-중앙 33곳·지방 26곳 수사의뢰

▲중앙일보
▷지원 서류도 안 냈는데 채용한 한식진흥원
-채용비리 사례와 향후 전망은
-공공기관장, 특정인 합격시키려
-면접관에 "이런 질문해라" 문자
-부당 탈락자, 사실 확인 땐 구제
-연루 임직원 즉시 업무배제·퇴출
-'원스트라이크 아웃' 법제화 추진

▲한겨레
▷부정합격땐 5년간 응시 제한…청탁자도 명단공개 추진
-공공기관 부정채용 만연
-조사대상 79%인 946개 기관 적발
-추천 멋대로 늘리고 간부자녀 우대
-심사위원 부적절 구성 950건 최다
-고강도 제도 개선안
-비리 연루 땐 '원스트라이크 아웃'
-징계시효도 3년→5년으로 연장
-블라인드 대상 성별·나이까지 확대

▲한국경제
▷인사위 다시 열어 탈락자 뽑고…서류합격 늘려 특정인에 면접 최고점
-'낯 뜨거운 신의 직장' 채용비리 백태
-특별점검 1190개 기관 중 946곳 비리 4788건 적발
-비리 연루 임직원 197명, 29일부터 업무에서 배제
-유죄 땐 손해배상소송도 검토

▲한국일보
▷공공 채용비리 197명 퇴출…점수 몰아주고 떨어지면 다시 회의
-공공기관·유관기관 특별점검
-중앙 93%·유관기관 78%에서 적발
-기관장 8명은 해임 절차 밟기로
-유죄 확정되면 손해배상도 청구
-전·현 간부 자녀 특혜채용은 기본
-외부 공시 않고 특정인에만 귀띔
-10위 응시자 1위 만들어 합격
-부정한 방법 합격자 퇴출시키고 원칙적으로 피해자 구제 채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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