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깨어난 무슬림 女心… ‘K뷰티 유혹’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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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지 기자
입력 2018-0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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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 무슬림 女心… ‘K뷰티 유혹’에 빠지다
부르카‧히잡으로 신체 대부분을 가리는 중동 여성들은 주로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눈썹이나 마스카라를 하지 않고는 외출을 꺼릴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10~20대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 LG생건, 토니모리등은 무슬림 시장에서 매출 성과를 내며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황금시장이 되긴 어렵다는 중동, ‘K뷰티’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비트코인, 위메프서 쓴다
오늘부터 투기성 거래를 잡겠다는 ‘가상화폐 실명제’가 도입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위메프’에서는 12종의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인데요.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체 결제 서비스 ‘원더페이’와의 연동을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경쟁업체 ‘티몬’도 도입 검토 중인 가운데, 그 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들도 가상화폐 결제에 동참할지 주목됩니다.


 
독립투사 남자현2. 천재소녀의 어린시절
영화 ‘암살’ 속 전지현이 연기한 ‘안옥윤’의 모습으로 더 익숙한 독립운동가 남자현. 그녀는 여덟 살 때부터 한자로 글을 짓던 천재소녀였습니다. “한 사대부 집안의 며느리로 항일투쟁을 자처한 것은 가히 혁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혈서로 동족 간의 당파싸움을 말려 만주 각층에서 존경했다”라는 남자현 여사에 대한 평가들은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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