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오는 2월 18일까지 그린카 차량을 1일 이상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70% 할인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그린카 고객은 전 차종을 1일(24시간 이상) 대여 시 2만3000원부터, 2일(48시간 이상) 대여 시 4만3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연휴에 카셰어링 서비스로 고향을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귀성길에 오르지만 고향에서 차량 이용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그린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동안 기차,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과 카셰어링 서비스를 연계하는 고객들이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린카는 수서고속철도(SRT) 역사 및 김포공항 주차장에서 국내 유일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전국의 공항과 기차역, 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153개의 차고지를 운영 중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차고지에서 차를 빌려 이동 후, 공항에 있는 그린존 및 공항 주변 주차가능지역에 자신이 타고 온 차량을 편도로 반납 할 수 있는 공항편도 서비스도 운영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경제적인 비용과 합리적인 방법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인 그린카는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이용행태를 반영해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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