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땅:듀랑고'가 또다시 서버 점검을 시행 중이다.
29일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에는 "30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서버 안정화를 위한 작업과 몇 가지 문제점 수정을 위한 점검이 진행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또한 "점검 시간 동안 게임 접속이 가능하지 않으니, 점검 시작 전 미리 게임을 종료해야 하며, 점검은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점검 후에는 앱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넥슨은 6년간 준비한 MMORPG 게임 '야생의 땅:듀랑고'를 출시했으나, 각종 오류로 인해 접속이 되지 않아 유저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듀랑고'는 앱분석업체 와이즈앱이 '사용시간'을 조사한 결과 리니지2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을 제치고 총 사용시간 3억 869만 1000분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구글 매출 10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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