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매주 수요일마다 영화 1000원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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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8-01-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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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인 31일 수요일을 맞아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 tv’를 론칭한다. 사진은 KT 모델들이 ‘#수요일엔 올레 tv’ 론칭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제공]


KT가 매주 수요일마다 자사의 인터넷TV(IPTV) ‘올레 tv‘의 콘텐츠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KT는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 tv’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최신 영화를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으며, KT멤버십 더블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올레 tv(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주 수요일마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 tv 내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특집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집관에서는 최신영화를 하루 특가로 대폭 할인해 제공한다. 오는 31일에는 최신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미이라 2017’,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배드 지니어스’, ‘모아나’를 1000원으로 볼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올레 tv와 동일한 ‘원데이 특가’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 KT 모바일 LTE 이용 고객이면 특가로 구매한 영화를 모바일로 감상할 때 데이터 무료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모든 영화를 KT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0%까지 결제할 수 있는 더블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T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회사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칼퇴 기원’ 온라인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3월 28일까지 개인 SNS에 ‘칼퇴 기원’ 또는 ‘칼퇴 성공’ 인증샷을 촬영해 해시태그 ‘#수요일, #올레tv, #칼퇴, #이벤트’ 를 모두 달아 전체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참여한 전원에게는 올레 tv 모바일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콜라’ 기프티쇼도 증정한다.

이외에 KT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T 공식페이스북과 곽명주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올레 tv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선보이는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한편, KT는 #수요일엔 올레tv 브랜드 데이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이 펼치는 국내 ‘위기아동지원사업(실직·질병·가정폭력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 가정에게 생계비·주거비·의료비·재해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유희관 KT미디어사업본부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확산에 맞춰 가장 일상적 문화활동 중 하나인 영화를 따뜻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10년 연속 가입자 1등으로 미디어 산업을 주도해왔던 올레 tv를 ‘워라밸’ 라이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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