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중소기업 품질경영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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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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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업 8개사, 기업당 1000만원 지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중소기업이 품질경영 애로를 외부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18년 중소기업 품질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 전문위원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최적의 품질 개선, △ 현장개선에 필요한 기법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및 품질경영 체계 구축, △ 교육훈련을 통한 현장개선 내부전문가를 양성하는 등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현장애로 해결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동 사업으로 개편하여 총사업비를 2배로 확대하고, 지원기업 수도 지난해 4개사에서 금년에는 8개사로 확대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월 1일(수)부터 23일(금)까지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국가품질상 개인 품질경영유공자는 우선 지원하며, 우리 시 지정 우수기업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술 및 인적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생산․품질관리 현장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센터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 품질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지난해 공정불량 개선으로 인한 절감 및 고객민원 감소 등에 기여하며, 4개사에서 연간 1억2900만원 절감효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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