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모은 기부금 434여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트건강기부계단은 365mc와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3월 7호선 강남구청역에 조성한 계단이다. 365mc 이익환원 제도인 이익공유제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병원은 이용자 한 명당 10원씩 적립했다.
계단 조성 후 이달 2일까지 총 43만4168명이 계단을 이용해 434만1680원이 모여 이날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서울시내 위기가정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장은 “시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위기 가정 지원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