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노인재가 장기요양기관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18-01-30 14: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음달 한 달간 권역 내 노인재가 장기요양기관 30곳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는 이 기간 요양기관을을 방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지원과로 의뢰하고, 복지지원과는 해당 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승우 권역국장은 "흥선권역에서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공공과 민간 자원을 동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