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압수수색 영장을 받고 지난 25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에서 세월호특조위 활동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국가기록원에서 보관 중이던 해수부 측 자료를 받아 기존에 확보한 다른 증거 자료, 피의자와 참고인의 진술 등과 비교 분석하고 있는 중이다.
검찰은 이날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박종운 전 세월호특조위 상임위원을 참고인으로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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