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에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 출연을 제안 받았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킹메이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선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은 영화 ‘불한당’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불한당’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설경구인만큼 변성현 감독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팬들 또한 많은 상태.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의 페르소나로 등극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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