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시 복지시설·취약계층 100가구에 '설 맞이 희망풀품' 전달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평택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 맞이 희망물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평택복지재단]

삼성전자가 어려웃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설 맞이 희망 부식세트'를 (재)평택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경기 평택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해졌다.

삼성 설맞이 희망물품 전달은 2008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진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사그룹장은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며 "무엇보다 이같은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촘촘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