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자메이카와의 축구 평가전에서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해 0대 1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메이카오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4분여 만에 데인 켈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데인 켈리는 패널티 지역 우측에서 골대 정면 위를 향해 왼발 슛을 찼고 이에 골문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점유율은 70% 이상으로 한국이 자메이카에 비해 월등히 높다.
한편 한국은 이날 김신욱과 이근호를 투톱으로 내세워 4-4-2 포메이션을 구현했다. 좌우 윙백에는 이창민과 이재성이, 중원에는 정우영과 손준호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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