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후반 27분 말리크 포스터에게 실점 2-2동점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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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1-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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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로 뒤진 채 전반전 마쳐

한국 자메이카 평가전[사진=SBS 동영상 캡처]

한국과 자메이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르는 중이다. 한국 자메이카 평가전 전반 5분 한국은 수비 실책으로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뒤진 상태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한국 자메이카 평가전 후반 김신욱은 최철순이 오른족 측면에서 올린 '택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김신욱은 지난달 있은 동아시안컵 한일전, 지난 몰도바전에 이어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김신욱은 후반 17분 다시 한 번 정우영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에 갖다대며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 27분 말리크 포스터에게 실점해 다시 2-2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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