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는 30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중회의실에서 캄보디아 공영방송 NTV 샤몬 본디 부사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류프로그램 활성화 및 1인 방송 공동제작 교류 방안 등을 타진했다.
본디 부사장은 이날 인천TP로부터 시민 인터넷 방송 ‘인천N방송’의 운영 등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발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방송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본디 부사장 일행은 이어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문을 연 ‘인천 MCN 센터’를 찾아 시설을 돌아본 뒤 1인 방송 콘텐츠 제작 등 방송 분야의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인천N방송’ 및 ‘인천 MCN 센터’와 캄보디아 공영방송 NTV와의 협력은 향후 상호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류프로그램 활성화와 1인 방송 공동제작 교류에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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