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공공·사회복지분야, 시민단체분야, 학계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2018년 사업 및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장에 이두형(칼빈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에 김대선(서구청 문화복지국장)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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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제7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사진=인천 서구]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기보다 5명이 많은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좀 더 세심한 복지소통이 기대된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조사해 정책에 반영하는 인천 서구 사회복지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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